📓 교직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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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03. 교직일기] 과목OT + 1인 1역 정하기 + 연락처 취합하기
오늘은 차차 수업과 병행하고, 담임의 세팅을 하나씩 하려고 한다. 1. 과목 오리엔테이션 오늘은 학생들과 과목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과목 오리엔테이션은 난 항상 과목 전체를 훑어본다. 그리고 올해는 팀즈와 원노트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서 두시간동안 디벗 세팅을 진행하려고 한다. 그래서 첫째날은 기기 최적화 세팅 및 학생들이 디벗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할거고, 두번째는 로그인 및 microsoft365 설치를 진행하고 로그인 시키고자 한다. 2.1인 1역 선택하게 하기 1인 1역을 선택하게끔 했다. 선택을 안한 친구들도 최소한 청소를 하게끔 했다. 정말 놀라운 점은 아무런 혜택도 없는 또래상담도우미를 4명이나 지원했다는 점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우리 반에 희망이 더 샘솟을 것 같은 기분이 든..
2023.03.05 -
[2023.3.02. 교직일기] 담임 첫 OT
오늘 출근 전까지 사실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학생들이 몇시에 오는지, 시간표는 어떻게 되는지... 사실 오늘을 위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우선 MS와 Google 학교 계정을 전부 발급했다. 사실 아이들이 드라이브를 생각보다 많이 쓰고 있어서, 이번에는 아이디를 삭제하지 않고 학번을 바꾸는 시도를 하느라 2일이라는 작업이 걸렸다. 선생님들마다 구클을 쓰시는 선생님, MS를 쓰고자 하시는 선생님이 있으실거 같아 둘다 작업을 했었다. 이때 나는 팀즈를 이용하여 학급을 운영하려고 한다. 올해 새로운 첫시도!! 뭐 모든 애들이 다 따라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이러한 세계가 있고 이런걸로 일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리고 손쌤의 담임톡을 보고 OT 자료를 제작하였다.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
2023.03.02 -
[2023.2.17. 교직일기] 담임 복귀 확정 + 학급경영 마음가짐
3일동안의 신학기 준비기간이 끝났다. 예상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하긴 했지만, 역시나 담임을 하게 되었다. 차라리 결정되고 보니 마음이 편하긴 한데, 오랜만에 담임이라 잘할지 모르겠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년과 담당과목을 지금 팍 말하면서 일기를 풀고 싶지만 혹시나 학생이 볼수도 있어서 살짝 조심하고자 한다. (빡 하고 놀래켜 주고싶기도 하고 ㅎㅎㅎ) 오랜만에 다른 학년에 집중하고 싶어서, 타 학년 담임을 지망으로 했는데 다행이 그 점은 잘 따라온 것 같다. 오늘 일기는 사실 미루었던 2월 9일 박화정 선생님 연수를 들은 것을 정리하면서 진행해보고자 한다. 1. 학급 경영을 대하는 마음가짐 1) 교사는 엄마나 친구가 아니다. 사실 나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2023.02.17 -
[2023.2.07. 교직일기] EBS 온라인클래스 블랜디드 수업 자료 제작중
1. EBS 온라인클래스 수업 사례 제작하기 오늘은 2월 22일에 본청에 제출하기 위한 EBS 온라인 클래스 수업 사례를 제작하려고 한다. 오늘 거의 초안이지만 완성본 같은 초안을 만들려고 한다. 사실 EBS 온라인 클래스는 온클라이브나 화상수업을 사용하기에 적합했던 플랫폼이다. 온라인 수업때 Zoom을 대체할 수 있는 화상 수업 플랫폼이지만, 아쉽게도 3월에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선생님들께서 Zoom으로 넘어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현장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힘들 수 있다. 따라서 EBS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2가지를 간략히 제작하는 것을 만들고자 한다. 느낌은 아래 사진처럼 만들어보..
2023.02.07 -
[2023.2.06. 교직일기] 담임 준비하기-1
시작하며 교직일기를 작성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마다 한번씩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자 하지만 매일 남겨야 할 때도 있고, 방학때는 뜸해질 수도 있어서 일자별로 기록하고자 한다. 23학년도에는 왠지 담임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물론 담임 경험이 4년정도 되지만 1년만 쉬어도 감각이 확 떨어진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진짜 믿음직한 동료교사의 조언으로 두가지 신청을 시작하면서 담임으로써 준비를 시작하고자 한다. 사실 감각적으로 애들에게 원칙을 가지고 잘해줘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올해 빡세게 담임하면서 라인을 다지고자 한다. 1. 손쌤의 담임방 우연히 200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손쌤(손지선 선생님)의 담임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선생님들이 담임선생님 역할을 충실히 수행..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