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교직일기를 작성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마다 한번씩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자 하지만 매일 남겨야 할 때도 있고, 방학때는 뜸해질 수도 있어서 일자별로 기록하고자 한다. 23학년도에는 왠지 담임을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물론 담임 경험이 4년정도 되지만 1년만 쉬어도 감각이 확 떨어진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진짜 믿음직한 동료교사의 조언으로 두가지 신청을 시작하면서 담임으로써 준비를 시작하고자 한다. 사실 감각적으로 애들에게 원칙을 가지고 잘해줘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올해 빡세게 담임하면서 라인을 다지고자 한다. 1. 손쌤의 담임방 우연히 200명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손쌤(손지선 선생님)의 담임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많은 선생님들이 담임선생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송하!! 송쌤과학입니다. 유튜브 플랫폼이 아닌 글로 인사드리는게 참 어색하지만 반갑습니다.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로 간간히 과학수업에 대한 내용을 남겨왔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좀 무겁고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티스토리에서 송쌤과학 블로그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간결한 카테고리 운영, 사이트 연동이 좀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교직 블로그를 이동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운영했던 자료 중 쓸만한 자료는 옮겨오고, 백업이 완료되면 네이버 블로그는 폐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학생 또는 선생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노션을 막 공부중인데 노션과 연동하여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글로 남기는 수업..